이봉창 역사울림관

이봉창 역사울림관

1931년 12월 한인애국단에 가입하면서 백범 김구 선생께 굳은 각오를 전했던 이봉창 의사.

이듬해 1월 8일, 이 의사는 일제의 서슬 퍼런 감시와 탄압 속에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동경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돌아가던 일본 국왕 히로히토의 마차에 수류탄을 던졌다.

비록 의거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민족정기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꺼져가던 독립운동의 불씨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봉창 역사 울림관은 용산에서 나고 자란 대한의 영웅, 이봉창 의사를 위해 2020년 10월, 30만 용산구민이 의사의 옛집이 있었던 자리에 그의 업적을 알리고자 설립했다.

‘이봉창 의사 역사 울림’이라는 명칭 또한 용산구민들이 직접 지었다고 한다.

조국독립을 위해 청춘을 불태우고, 서른둘 젊은 나이에 영원한 쾌락을 위해 생을 마감하신 의사의 유품과 기록물이 전시된 이봉창 의사 역사 울림관은 이봉창 의사가 우리에게 주는 크나큰 울림을 늘 기억하게 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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